어느 작가의 오후 열린책들 세계문학 122
페터 한트케 지음, 홍성광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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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행보나 견해에 동조하지 않는 부분이 분명히 있지만, 재능만으로 볼 때는 감탄스럽다. 글만 놓고 보면 노벨상이 전혀 아깝지 않다. 환상과 현실이 유려하게 섞인 산책길을 이 책을 읽고 있는 나를 잊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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