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제본사
브리짓 콜린스 지음, 공민희 옮김 / 청미래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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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탄(?)하게 에밋의 시점으로 흘러가던 이야기가 2부가 되며 루시안의 시점으로 바뀌고, 혹시 하던 생각이 문장으로 보여지던 순간 작가의 필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혹시라는 생각이 확신이 되지 않도록 균형을 잘 잡아가며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작가의 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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