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헤어지는 하루
서유미 지음 / 창비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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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내용은 대충 다 짐작이 간다. 하지만 이 작가가 문득문득 집어내는 감정의 결들이 얼마나 섬세한 지를 느끼게 되면 이 작가를 읽는 걸 멈출 수 없다. 비단 그 감정들이 내가 직접 느껴보거나 겪어보지 못했던 것이라 할 지라도. 이 작가의 다음 작품이, 또 그 다음 작품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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