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의 영원한 밤
김인숙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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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삶의 단면들. 생은 긴 여행이다. 그 힘겹고도 지리멸렬한 여행 중에 만나는 작은 어긋남. 때로는 혐오스럽고 때로는 눈부신 순간들. 그 순간을 움켜쥐든 놓아버리든, 어쩌면 선택은 우리 자신이 할 수 없는 것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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