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의 책 민음사 외국문학 M
E. O. 키로비치 지음, 이윤진 옮김 / 민음사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이 소설은 하나의 사건을 두고도 다른 관점과 의견이 있을 수 밖에 없음을 상당히 영리한 서술로 보여준다. 첫 챕터의 리처드의 소설에서 흥미를 확 끌어올리고 두 번째에서는 기자의 객관적인 시선을 보여주며 마지막으로 형사의 집요한 시선을 따라가게 함으로써 독자의 관심을 끝까지 잡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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