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문밖에서 기다리지 않았다
매슈 설리번 지음, 유소영 옮김 / 나무옆의자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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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모든 진실이 밝혀지고 난 후 내 맘에 남는 건 눈 속에 맨발로 홀로 서 있는 조이. 이름과는 반대의 삶을 살다 스스로 생을 놓아버린 조이. 생모에 의해 문밖으로 밀려날 때 아무도 기다리는 이 없던, 누구의 손도 잡을 수 없었던 조이. 조이의 이야기가 맘 깊은 곳을 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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