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저블 서커스
제니퍼 이건 지음, 최세희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태어났을 때부터 언니의 일부로 자신을 인식했고, 자신은 모르지만 이제는 그 안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중심으로 들어간 피비. 그녀의 발길을 눈으로 좇으며 얼마나 아슬아슬하고 불안했는지. 그래도 피비는 언니에게서 벗어나는 한걸음을 내디뎠다. 기특하게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