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반
폴 비티 지음, 이나경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10월
평점 :
절판


프롤로그가 너무 안 읽혀서 계속 읽을까 고민했는데 다행히 점점 재밌어졌다. 100여 페이지 정도 되면 탄력도 붙고 저자의 블랙 유머에 계속 피식거리게 되기도 한다. 흑인과 비흑인 모두를 까는 저자의 능글맞음에 감탄하기도 하고. 다만 문장이 너무 길고 잊을 만 하면 튀어나오던 비문은 옥에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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