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평범한 사람의 일기
조지 그로스미스 지음, 위돈 그로스미스 그림, 이창호 옮김 / B612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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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의 자잘한 일상들이지만 읽다보면 꽤 굵직한 줄거리가 이어지고, 주인공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좀 열받지만 한 발자국만 떨어져서 보면 우스운 에피소드들이 화자의 대책없는 정신 승리와 함께 책을 가득 채우고 있다. 기대없이 읽었는데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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