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의 미, 칠월의 솔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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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단편다운 단편들이랄까. 등장 인물들이 모두 문어체로 말하고 일상에 비근하기보다는 소설답게 아련하고 처연한 이야기들. 그래서 좋았다. 오랜만에 90년대의 감성들이 느껴지기도 했고. 가장 좋았던 건 표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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