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아, 2014 노벨문학상 수상자는,

(이런 말 부끄럽지만;;;;;;;) 내가 읽어본 책의 작가님이 받으셨다아아아아!!! ㅋㅋㅋㅋㅋㅋ

 

작년에는 수상자 이름을 듣고도 '누구지...?' 했는데,

올해는 수상자 이름과 함께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외쳐서, 뿌듯함;;;;

 

 

 

 

올해 노벨문학상은 프랑스 현대문학의 거장 파트리크 모디아노에게 돌아갔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9일(현지시간) "붙잡을 수 없는 인간의 운명을 기억의 예술로 환기시키고 (나치의 파리) 점령기의 생활세계를 드러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1945년 2차 세계대전 종전 직전 파리 근교에서 유대계 이탈리아인 아버지와 벨기에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모디아노는 유대인으로서의 정체성과 나치의 점령, 정체성의 상실에 주목해 작품활동을 해왔습니다.

대표작은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로 한국에도 번역돼 있습니다. 공쿠르상과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습니다.

 

(출처: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8&news_seq_no=2022470)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으로,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도 다시 읽고, 파트릭 모디아노 작가님의 책들 더 읽어봐야겠다.

국내에 출간되어 있는 파트릭 모디아노의 책들: http://cafe.naver.com/mhdn/91285

 

 

살펴보니, 내 책꽂이에도 한 권 더 있었네.

 

 

『그 녀석 슈라에겐 별별 일이 다 있었지』!

표지의 강아지 때문에 자석처럼 끌린 책.ㅋㅋㅋㅋㅋㅋ

슈라=멍멍이♥

 

 

 

파트릭 모디아노 작가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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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흠 작가 신작 소설이 나와서 좋아라 하고 있었더니,

지인이,

이게 영화를 소설로 만든 건지, 소설을 영화로 만든 건지 묻는다.

에에? 이게 영화도 있어요...?

(어제는 아직 알라딘 책정보가 안 떠 있었...;)

 

그래서 검색을 해봤더니,

오호, 영화와 소설 동시 출간...?!

독특한 시도네...! *_*

 

정우성과 이솜 주연의 영화로도 만날 수 있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소설 '마담 뺑덕'은 러닝 타임의 제약으로 다하지 못했던 이야기와 뜨거운 욕망을 작가 본연의 문체로 더욱 풍성하게 담아내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가흠 작가는 이번 작업에 대해 "'심청전'이라는 모티브를 공유해 같은 주제, 인물, 플롯을 소재로 소설과 영화가 각자 자유롭게 작업을 했다. 새로운 형태의 소설과 영화의 협업이 큰 기대감을 갖게 했다"며 "뺑덕이라는 인물의 발견은 이제껏 없었던 놀라운 발견, 덕이와 학규의 처절한 로맨스는 문학사에 의미 있는 작업으로 남을 게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마담뺑덕'은 오는 10월2일 개봉되며, 소설 '마담뺑덕'은 30일 출간됐다.   

(출처: 뉴스1 http://news1.kr/articles/?1882453)

 

 

 

 

소설은 장바구니에 담고,

영화는 빨간 요일(ㅋㅋ)에 관람하기로...!

 

 

 

 

 

 

우리 함께 감상해보아요~! *-_-*

책도, 영화도!!

 

 

 

 

그런데 저 기사에서는 책이 30일에 출간됐다는데,

왜 알라딘 출고일은 10월 6일로 바뀐 것인가;;;;

이러다가는, 그냥 영화 보러 가는 길에 서점 들러 책도 단체 구매할지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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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훗,

오늘 무진기행 책베개를 득템했다!

(온라인 이미지로 본 것보다 실물이 더 예쁨!

책상에 엎드려 푹신하게 베고 자기도 좋고,

지금 그냥 끌어안고 있는데, 뭔가, 편안한 것이, 좋다! 히힛.)

 

마침, 구입하려던 책이 이벤트 대상 도서에 있어서 망설임없이 사은품 선택했는데

(평소엔 마일리지 2천점 차감 싫어서, 꿋꿋하게 나의 마일리지를 지키는 편;;;)

마침, 또 장바구니에 넣은 책도 이벤트 대상 도서여서,

책베개 하나 더 골라야겠다!

다음에는 100세 할배 베개 가져와야지. 후후훗.

 

 

이번에 구입한 책은, 

 

 

 

 

 

 

 

 

 

 

 

 

 

 

 

 

 

 

 

 

 

 

 

 

 

 

 

 

 

 

 

 

 

 

 

 

 

 

 

 

 

 

 

 

 

 

다음에 구입할  책 중 이벤트 대상도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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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순간순간순간순간으로만 인식하세요.
우리가 할 일은 
다른 걱정은 접고, 이다음에 어떻게 되든 
이 순간 안에 존재하는 겁니다. 
순간을 제대로 다룰 수 있다면 
뭐든 해낼 수 있으니까요. 

_필립 로스 『전락』
 
 
 

 

 

오늘 아침 출근길에 책 읽다가 밑줄 그은 문장.

순간, 순간, 순간, 순간이 아름다운

나의 가을날을 생각하며...

 

 

 

우리 모두,

지금 이 순간, 순간, 순간, 순간에

의미 있게 존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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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공장 - 소설가 김중혁의 입체적인 공장 산책기
김중혁 글.그림 / 한겨레출판 / 2014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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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일이 바뀌니 보이는 게 바뀌고, 보는 풍경이 바뀌니 생각도 바뀐다˝는 책 속 문장처럼, 이 책을 읽고 나니 보이는 것과 생각이 바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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