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2004-05-22
이파리님^^ 어느날 제 서재에 님의 코멘트가 남겨진 것을 늦게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서재 시작하신 지 얼마되지 않으신 것 같은데 참 개성있고, 참신하며, 신선해 보입니다. '이 소리는...'은 정말 개성있네요. '주저리'를 읽다보니 님이 어떤 분이신지 느껴져요. 밝고 활달하실 것 같은...'나의 길찾기'...소설을 꿈꾸시나요? 제 코멘트에 여전히 길찾는다고 하셨는데... <광장>의 이명준이 되지 않기 위해서... 님의 길 꼭 찾기를 바래요. 전 여전히 못 찾고 있어서 늘 길 위에서 서성거리고 있지요. '이파리의 항칠하기' 정말 재주꾼이시군요. 너무 부러워요. 이파리, 이파리, 이~파~리~... 어디선가 향긋한 풀향이 느껴지네요. 서재 구경 잘 했습니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종종 찾아 뵙도록 하지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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