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아의 부케
러레인 히스 지음, 김은영 옮김 / 현대문화센터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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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아의 부케>의 후속작인 <코딜리어의 웨딩드레스>가 나왔길래 이 서평을 뒤늦게 씁니다. 처음 소개된 작가로 어떤 작품일까 궁금해하며 봤는데, 꽤 좋았습니다. 특히나 무지 잘난 남주인공이 나와서 어떤 면에선 현실과의 괴리감을 팍팍 느끼게 하는 기존의 작품들에 식상하셨던 분들이라면 꼭 이 작품을 권합니다. 전쟁에 출전했다가 부상으로 얼굴의 반이 추하게 되어버린 남 주인공. 그래서 자신을 좋아해줄 여자를 찾는것을 포기해 버리고 가정을 꾸릴 꿈조차 포기한 주인공에게 아멜리아와의 만남이 시작됩니다. 코딜리어의 웨딩드레스도 빨리 봐야겠어요. 아마도 3형제의 시리즈이니 3번째 작품도 곧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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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4
야마다 게이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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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드뎌 4권이 나왔습니다.(참고로 말씀드리자면 5권도 나왔습니다) 이 책을 얼마나 기다렸던지... 그리고 감상을 말씀드리자면 기다린 만큼의 재미가 있었다는 거지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이지만 인간관계가 원만치 않아 말썽이던 사이오우인 레이지가 바이올린 교사 하네 미츠코와의 만남을 계기로 사랑과 이해라는 감정을 알게 된다는 내용인데, 미츠코의 과거이야기나 레이지의 라이벌이자 동료인 나치의 이야기, 레이지의 여동생 이야기등 서브스토리가 많이 등장하면서 읽는 재미가 더 쏠쏠.... 미츠코를 사랑하게 되지만 그녀에겐 상처를 받고도 아직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 있고 또 두 사람의 나이차이나 교사와 학생이라는 신분차이도 사랑의 걸림돌이... 야마다케이코님의 다른 작품들도 (그래서네가좋아, two,고고헤븐) 출간되었지만 이 작품이 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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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릴레이 11
리카 요네자와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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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자와 리카님의 심리묘사를 무지 좋아하는 독자이지요. 개인적으로 이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이 번역되기를 바라고 있지만 <러브릴레이>가 그렇게 힛트한 작품은 아니기에 그다지 기대하고 있지는 않습니다...-_-;; 암튼 전 이 작품 무지 좋아하는데요, 절판이라니 좀 아쉽네요. 미키와 료, 쿠니에와 시마 이렇게 4명의 남여고등학생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인데, 4명의 사각관계가 아주 미묘하게 잘 그려져 있습니다. 4명의 관계가 처음과 달리 변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작품을 보는 묘미지요. 11권이 나온뒤 근 1년이 지나도록 후속권이 안 나왔는데 2002년 6월에 드뎌 12권이 일본에서 출간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엔 7월정도 번역판이 나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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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다 Hanada 1
나카하라 아야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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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러브콤플렉스>,<공부하자> 등의 작가인 나카하라 아야님의 신작, <하나다>. 하나다 란이라는, 미인에다 조신하여 인기좋은 여학생이 주인공인데 어느날 섬에서 올라온 카시와기라는 남학생이 부모님의 생명의 은인이라며 집에 눌러앉게 된다. 더구나 하나다의 약혼자라고도 하는데... 나카하라님의 전작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작품도 작가의 타입이 뻔히 보이는, 좀 식상한 작품이 되어버렸다. 특히나 2권으로 완결되는 바람에 더 싱거운 것이 사실. 물론 과정이 중요한 것이긴 하지만 하나다와 카시와기의 결말이 뻔한 가운데 독자가운데 누가 기대를 하고 보겠는가... 좀 아쉽다. 차라리 2권 뒤의 단편이 더 추천할 만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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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드래곤 1
아시베 유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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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베 유호님의 히트작인 '악마의 신부'... 나온지 꽤 됬지만 아직까지 못보고 있다. 따라서 그 작품과 비교하지는 못하겠지만, 아시베님의 또 다른 작품 '크리스탈드래곤'은 꽤 재미있었다. 약간 '아르미안의 네딸들'을 연상시키는, 정령과 인간사이에서 여행하는 주인공이라는 설정도 비슷했고, 암튼 분위기가 비슷했다. 자세한 설명을 뛰어넘는 장면이 많아서 좀 불만이었지만 그래도 꽤 잘된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현재 2권까지 대사에서 몇번인가 등장한 '크리스탈드래곤'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아직까지 전혀 예상치 못하겠지만 꽤 재미있어 지리라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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