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딸인 주인공과 신사의 용신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아무래도 용신과 인간의 연애이다 보니 여러가지 면에서 차이가 나죠. 생각이나 시간관념, 생활 등등이 말입니다. 얼결에 용신과 약혼한 주인공. 하지만 그와의 미래는 힘들게만 보이고... 작가 자신도 어떻게 결말을 낼지 고민이라고 쓰여 있던데, 주인공의 할머니의 경우 천수를 누리고 죽은 후 용신과 사후에 맺어진 경우. 하지만 할머니는 미망인이어서 아들도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것이 납득이 가지만 죽을때까지 홀로 지내야 할 주인공을 생각하면 내가 다 갑갑하더군요...-_-;; 암튼 귀여운 그림체와 내용은 좋았습니다.
지금은 폐간된 <나인>이라는 잡지에 단행본 1권분량의 내용이 연재되엇었습니다. '플리즈플리즈'라는 제목이엇는데, 판권이 대원으로 넘어가 단행본으로 나오면서 원제인 '고고사쿠라'란 제목으로 바뀌었네요. 진짜 엉뚱하고 잡생각많은 토나미 사쿠라가 대학입학시험일에 처음 만나게 된 츠츠이 슈우지를 좋아하게 되면서 그의 애인이 되고 사랑을 확인해 나가기까지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낸 코미디입니다. 개인적으론 슈우지의 친구인 다케시의 사이드 스토리가 언젠가 나오기를 바라고 있는데요...-_-;; 2권의 내용은 전혀 새로운 내용이기에 엉뚱한 사쿠라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1부격인 <매일맑음>도 2권으로 완결되어서 무지 섭했었죠. 그래서 2부인 <애들은 못말려>가 나온다고 해서 넘 기대됬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론 1부가 더 재미있었습니다만, 2부도 좋앗습니다. 친구와 이야기를 하길, 다른 형제인 아키노부와 조우도 주인공으로 해서 3,4부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었죠.^^ 3부는 안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암튼 야오이면서도 스토리가 좋은(후미 요시나가씨의 작품이나..), 몇 안되는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1편에서 나왔던 편집장과 작가의 이야기가 참 재미있었죠. 그래서 2권에서는 그들의 어떤 이야기를 그릴것인가 무척 기대가 되엇었는데, 2권에선 다른 이야기더군요. 권마다 단편이 실리는 것 같습니다. 이번권에선 주인공이 좀 짜증납니다. 자기만 아는 허영덩어리 코모모가 더 이기적인 남자에게 배신당하고 죽을뻔하는 위기를 넘기는 이야기인데, 1권보단 내용이나 재미등에서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3권은 좀 더 재미있었으면...
작가와 만화가가 콤비를 이루어 작품을 쓰는 두 사람입니다. 특히나 야구만화를 즐겨그리고 있지요. 별볼일 없던 주인공이 천재가 되어 가는 시작에서 끝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성장만화...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뭐,<드림>에서는 처음부터 천재라는 설정입니다만, 그래도 다케시의 발전과정사이니 비슷하다고 보여집니다. 이번 작품 <카제 히카루>도 비슷한 내용인데, 해적판으로 나왔던 권수만도 30여권이 되던데, 몇권에서 완결이 될런지 몰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