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1
나오미 아키모토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11월
평점 :
절판


<앙상블>의 소제목들은 모두 음악악보와 관련된 명칭들이다. 오케스트라의 많은 악기들이 제각각의 소리를 맞추어 감동적인 하모니를 창조해 내듯이, <앙상블>의 주인공들도 그들만의 행복을 만들어낸다. 주인공인 노비도메 가족은 별 볼일 없는 탐정사무소의 직원이고 그나마 쥐꼬리 월급도 불쌍한 사람들을 보면 그냥지나치지 못하고 돕는 아빠 토시히코, 한때 잘나가는 톱모델이었으나 약혼자가 뒷조사를 위해 보낸 탐정,토시히코와 만나면서 행복을 찾아 모델을 그만둔 엄마 나츠미, 그리고 그들의 사랑스러우면서도 조숙한 초등학생 딸 리카 이렇게 세가족이다.

항상 아빠의 선행(?)때문에 가난하기 그지없지만 빈곤속에서도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고 그 나름대로의 삶의 방법을 터득하고 있다. 에피소드별로 노비도메가 이외에 옆집사는 청년, 리카의 친구들, 살아가며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진솔하고 재미있게, 가슴 찡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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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왕님 1
야치 에미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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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에미코 야치의 이제껏 나온 작품 중 가장 긴 10권으로 <내일의왕님>이 완결되었다. 역시 결말은 토야와 유우의 '되돌이고개'연극의 완성. 그리고 그 둘은 같은 꿈을 좆아 영국으로 떠난다. 어디선가 읽었던 말인데, '사랑한다는 것은 서로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이다.' 토야와 유우커플에게 이 말만큼 어울리는 말도 없을것이다. 개인적으론 야치의 다른 작품들보다 애착도는 떨어지지만 <내일의 왕님> 역시 작가다운 작품이었다. 이 작가의 작품 중 추천작은 <사바스 카페>. 왜 이 작품의 그녀의 대표작인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장난감들의 꿈>의 유메선생과 여주인공도 맘에 드는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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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어게인 2
모리타 유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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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커플><사랑의기적>등 무언가 집념이 느껴지는 작품들을 많이 그려온 모리타 유코. 그녀가 이번엔 명랑한 주제로 돌아왔다. 인생에 실패해 찌들린 생활을 하고 있는 주인공. 영문을 모르지만 18세로 다시 바뀌어버린 그녀의 일생. 다시 한번 삶을 살아보고자 의욕에 차서 새삶을 시작한다. 그녀의 지식은 그대로 남아있는 채 몸만 어려졌기 때문에 이제껏 히트쳤던 상품들은 그녀의 머리속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다마고치를 필두로 히트상품을 만들어 부자가 되리라 작정하는데... 기무라타쿠야를 모델로 한 사람도 나오고, 암튼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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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기 1
미네쿠라 카즈야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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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고 고지식하면서 조금은 소심한 삼장법사가 총을 마구 난사하고 무지 입이 걸은 사람으로 바뀐다면 서유기의 내용은 어떻게 될까요? 궁금한 분들은 <최유기>를 보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삼장법사의 변신이 제일 쇼킹했다. 물론 4명의 주인공 중 가장 과묵하고 생각 깊은 저팔계의 변신도... 서유기 원작의 내용에 충실하면서도 캐릭터 창출에 성공했고 재미도 보장하는, 최고의 리메이크 만화가 바로 이 <최유기>이다. 미네쿠라 카즈야님의 다른 작품들(<아라이소 학생회>,제목이 갑자기 생각안나는 단편집)도 미네쿠라님의 특유의 개그가 살아있는 수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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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태양이 있는 한 1
미키 아이하라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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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소배드>,<동경소년소녀>등 약간 자극적이면서도 특유의 감성으로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아이하라 미키의 작품. 에도 토박이 에도가와 리에. 마을에서 그녀를 모르는 사람이 없고 미인에 우등생으로 인기가 높다. 그런 그녀가 좋아하는 사람은 소꼽친구 텟페이. 그런데 그는 아직 자각이 없는지 아님 소꼽친구여서 그런지 리에를 여자로 보지 않는다. 잘보이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리에의 분투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마음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다. 한편 그녀보다 한학년 밑으로 전학온 아쿠스란 도련님. 첫날부터 그녀에게 맹렬대쉬. 원체 능숙해 보여서 진심인지 놀리는 건지 알수가 없을 정도다. 암튼 천하의 리에가 아쿠스에게만은 엄청 휘둘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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