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소나타
이상원 지음 / 영언문화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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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보통 로맨스소설하면 남자 주인공이 아무리 괴팍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하더라도 어느정도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 법입니다. 하지만 이 작품을 보면서는 좀 놀랐지요. 남자주인공의 성격에 대한 작가의 과감한 탈피가 이 작품을 보는 묘미입니다. 쌍둥이로 태어났지만 형에게만 사랑을 다 빼앗겨버린 남주인공. 그런 그에게 단 한 명의 아군은 집의 정원사부부의 조카인 여주인공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사고로 형이 죽게 되고, 이제 기대받는 역할을 자신이 떠맡게 된 남주인공. 형의 사고에 대한 죄책감이 여주인공을 미워하고 구박하게 되는 계기가 되지요. 결국 사랑을 표현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음... 암튼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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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장도
한수영 지음 / 현대문화센터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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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영이라는 작가는 이 작품으로 처음 만나는 작가였습니다. 첫장을 넘기면서부터 바로 빠져들게 되어버려서 단숨에 읽어버린, 근래들어 제일 재미있었던 작품 중 하나였습니다. 현세와 전세를 넘나드는 주인공들의 인연이라는 모티브는 요즘 흔히 쓰이고 있는 소재이지요. 하지만 어찌보면 진부해질 수도 있는 소재를 깔끔하고 긴박감있는 문체로 맛깔스럽게 담아낸 작품입니다. 항상 한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자매의 비극과 그들의 사랑을 방해하려는 공작에도 불구하고 이번 생에서는 드디어 남여주인공들이 맺어지게 되는데요.... 홍콩, 한국, 일본등을 넘나드는 배경과 다중국적을 지닌 남자 주인공의 배경 등도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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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매니아 1
안노 모요코 지음 / 시공사(만화)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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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들어 만화의 장르가 특히나 무지 많이 다양해 졌다. 그만큼 만화라는 예술이 발전했다는 증거이기도 하고 또한 독자들의 욕구가 그만큼 다양해졌다는 증거. 하지만 아무리 많은 소재와 스토리가 생겨도 항상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과 소재들은 필요한 법이라고 생각된다. 공상의 세계, 비현실의 세계에서 표류하다가도 우리를 다시 현실의 세계로 맞이해 줄 수 있는 그런 작품들이 말이다. 그런 점에서 안노 모요코의 작품들은 독자둘을 100% 만족시켜줄 수 있는 작품들. 특히나 <해피매니아>는 자신만의 남자친구를 만들고 싶지만 항상 실패를 거듭하는 시게타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투영해 볼 수 있는 작품. 11권으로 완결이 났다. 하지만 아직 안 본 독자들을 위해 결말은 말하지 않기로 하겠다. 과연 시게타는 자신의 행복을 찾을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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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Ka 2 - 완결
아사미 토조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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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봐도 그림이 <목욕탕집남자들>,<성화기숙사전쟁>의 그림체같다.(아님... 할수 없구요..-_-;;) 웃기는 내용으로 다가오던 작가가 이번엔 무지 심각한 내용이네요. 겉으로 보기엔 온화한 꽃집주인인데 알고 보니 어떤 특정 꽃을 배달하는 의미가 살인청부를 수행한다는 의미라네요... 주인공이 어렸을 때 살았던 고아원과 거기서 자신을 돌봐주던 형(지금은 화상을 당해 입원해 있어서 주인공이 그 병원비를 벌기 위해 일하고 있다는 설정), 같이 살게 된 고아 꼬마아이 등이 나오는데 2권으로 완결됐다는 것이 좀 아쉬울 정도로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감동도 있구요. (근데 이거 제목이 잘못됐네요...x-ka가 아니라 x-kai인데...아마 x가 그리스어로 kai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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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은 꿈을 꾸는가? 1
모리 모토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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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근 일년 전에 완결된 <탐정은 웃지 않는다>의 속편. 제목도 비슷하니 속내용을 못보신 분들도 대강 짐작하셨을 것으로 생각된다. 1권을 읽어보니 전편을 못 보신 분들도 대강 이해가 갈 정도의 설명이 되어있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전편을 읽고 보시는 것이 주인공 야나미 타케시나 아소우 이오리의 성격,행동패턴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일본에서 벗어나 이번엔 미국으로 배경을 옮겨, 이오리가 타케시에게 결별을 선언하는 것으로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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