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그림일기 1
아비코 미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9월
평점 :
품절


작가 아비코 미와는 유명작가인 시미즈 레이코(달의아이, 월광천녀 등등)와 같이 데뷔하고 친한 사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그림체나 특이성면에서 시미즈에 미치지 못하는 인기를 누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우리 나라에도 늦게 소개 되었구요. <내친구의 그림일기>이외에 <낙원으로가자>라는 책도 대원에서 소개된다고 합니다. 기대되고요, <영원의들판>과는 또 다른 감동과 재미를 주는 작품이라서 넘 좋습니다... 그림에 실망하지 마시고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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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Biscuit 1
계승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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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비스킷>이란 제목이 무얼 의미하는지는 2권까지 읽은 지금까지도 잘 모르겠다. 소년만화라고 분류되어 출판되기는 했지만 여자가 보기에도 거부감 없다. 그림체도 깔끔하고 내용도 폭력위주가 아닌, 소프트한 경찰물이다. 투캅스같이 두명이서 조를 짜서 일하게 된 주인공의 사건 이야기를 코믹과 진지함을 섞어서 재미있게 엮어 놓았다. 계승희라는 작가를 처음 접하게 된 작품인데 작가가 신인이라면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신인이 아니라면 다른 작품들도 구해서 읽어보고 싶다. 암튼, 여자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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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공 10 - 찢기는 듯한 심정으로
하라 히데노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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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하라님의 많은 작품들이 우리나라에 번역되었지요.<청공>을 비롯해 <그래,하자>,<시소게임>,<내집으로와요>,<섬데이>,<프리킥>,<겨울이야기>,<언제나꿈을>... 그중에서 <청공>과 <그래,하자>를 제일 좋아합니다. 며칠전에 10권이 출간되었습니다. 코이치의 어깨가 악화되어 중간에 공을 던지지 못하게 되고 결국은 콜드패하게 됩니다. 의사의 충고에 따라 겨울내내 공도 만지지 못하고 기초체력만 단련하며 참아온 코이치. 이제 슬슬 공을 만져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지만, 의사는 감독에게 전같은 강속구는 던지지 못할거라고 충격선언을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음모가..우욱.. 10권 끝에 보고서 넘넘 놀랐습니다. 암튼 여기까지만 말씀드리죠. 하라히데노리님의 만화에는 따뜻함과 정렬이 있습니다. 넘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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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마사루 7 - 그때 너는 붉었다, 완결
우스타 쿄스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8년 6월
평점 :
절판


이 만화에 대한 평은 완전히 극과 극으로 나뉘더군요. 광적으로 열광하는 팬들과 넘넘 싫어하는 사람들로... 전 열광이나 비난을 하기 전에 우선 작가의 의도(?)가 이해가 안되더군요. 그냥 황당한 포즈나 태도등을 남발하여 웃자는 만화를 만들자는 의도인지, 아니면 무언가 심오한 의도가 숨겨져 있는지... 전자의 의도라면 정말 재미있는 만화입니다. 평범한 독자의 생각의 틀을 깨는 작가의 기발함에 두손두발 다 들게 됩니다. 엄청 유명한 유행어(?)들도 만들기까지 했구요. 하지만 후자의 의도라면 전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무슨 의도인지... 음... 누구 설명해 줄 분 없으시려나... 작가는 천재 아니면 사이코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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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별녀석들 1
다카하시 루미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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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다카하시 루미코의 그 유명한 <우르세이 야츠라>가 정식판으로 출간되었다. 진짜로 정신없는 만화다. 주인공의 황당함은 제쳐 두고서라도 주변인물들이 엄청 많다. 흡사 란마1/2을 더 복잡하게 해 놓은 듯한 설정. 다카하시의 유머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짜증스러울 설정이지만 난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주인공을 좋아하는 외계인소녀(왜 이름들이 생각이 안나는것인가...윽..)와 같은반 급우이자 주인공이 좋아하는 시노부와의 삼각관계는 란마1/2에서 란마와 샴푸, 세나의 관계를 보는듯 하다. 시노부의 비중이 좀 덜하다는 것이 차이라고나 할까? 이와는 좀 다른 분위기의 <이누야샤>가 정식판으로 빨리 출간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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