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공 10 - 찢기는 듯한 심정으로
하라 히데노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11월
평점 :
절판


하라님의 많은 작품들이 우리나라에 번역되었지요.<청공>을 비롯해 <그래,하자>,<시소게임>,<내집으로와요>,<섬데이>,<프리킥>,<겨울이야기>,<언제나꿈을>... 그중에서 <청공>과 <그래,하자>를 제일 좋아합니다. 며칠전에 10권이 출간되었습니다. 코이치의 어깨가 악화되어 중간에 공을 던지지 못하게 되고 결국은 콜드패하게 됩니다. 의사의 충고에 따라 겨울내내 공도 만지지 못하고 기초체력만 단련하며 참아온 코이치. 이제 슬슬 공을 만져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지만, 의사는 감독에게 전같은 강속구는 던지지 못할거라고 충격선언을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음모가..우욱.. 10권 끝에 보고서 넘넘 놀랐습니다. 암튼 여기까지만 말씀드리죠. 하라히데노리님의 만화에는 따뜻함과 정렬이 있습니다. 넘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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