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인 Girl 스나코 1
토모코 하야가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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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엽기란 말을 너무 자주 쓰는것 같다.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조금만 다르면 무조건 '엽기적이야!~'라고 하는데, 좀 거슬린다. 스나코가 그렇게 엽기적이라고 불릴만한가?-_-;; 암튼 요즘들어 인기를 마구마구 얻은 작품들 중의 하나인 이 작품, 사춘기시절에 가슴에 얻은 상처는 쉽게 지워지지 않는 것인가보다. 못생겼다는 소리를 듣고 아예 사람들과의 교류조차 끊어버린 스나코. 넘 비극적이군요... 웃기는 스토리지만 다시 생각하면 마냥 웃을수만은 없는 스나코의 처지... 스나코는 알고보면 엄청 미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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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1
요우 히구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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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는 분명 화려하다. 하지만 야오이분위기 싫어하시는 분들은 보지 마세요. 주인공들의 분위기도 그렇고 2권에서 자수정이 잡혀간 곳의 사건도 분명 야오이에서 많이 다루는 소재와 분위기입니다. 도적이라고는 하는데 제대로 도둑질 한걸 본적이 없고 2권에 와서는 더더욱 그런 장면은 안 나오네요. 제가 야오이를 즐겨봐서 그런지 전 재미 있었습니다만... <성마전>이란 작품이 우리나라에 번역되 있는걸로 아는데, 그걸 구해서 볼까 생각중...

대강의 줄거리를 설명하면 3권까지밖에 안나왔는데 읽는데 재미없는 데다가, 다른 서평쓰신 분들이 쓰셨으니 생략하겠다. 이 작품의 분위기나 장르에 대해 느낀점을 써보자면... 분명 정통 순정물은 아니다. 주인공이 남자 2명인것도 그렇고 둘다 꽃미남에다가 둘의 관계가 주인과 노예(?)-정식 노예는 아니지만 빚으로 팔려왔으니- 라는 점 등 야오이독자들이 '이거 야오이다!'라고 느낄만한 요소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다. 하지만 주인공들의 사이는 아직까지 플라토닉한 관계이고 또한 야오이라고 하기엔 좀 미흡한 점이 많은 등 장르가 불분명하다. 하긴 꼭 장르를 나눠서 읽어야 할 이유는 없겠지만... 아무튼 정통 순정만을 보시는 분들에겐 좀 권하고 싶지 않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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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밀레니엄 1
모리노 아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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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내용이 넘 복잡합니다. 일본역사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모를까, 나오는 사람도 엄청 많은데 이름까지 복잡합니다. 일본만화를 많이 봐서 이름 외우는데는 비교적 자신있는 저였읍니다만, 이 작품을 읽으면서는 도무지 복잡하고 어려워서... 배경이 되는 시대도 비교적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시대도 아닙니다. 일본에서의 인기도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인기를 얻지 못할것 같네요. 내용도 좀 지지부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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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백설공주 전설 프리티어 1
Naruse Kaori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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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크>,<성라이센스>,<머나먼시공속에서> 등이 이 작품과 같은 장르로 구분될 것 같다. 각양각색의 꽃미남들이 나와 눈요기는 되겠지만 이렇게 무더기로 사람들이 등장하는 건 별로... 1:1 관계를 풀어가는 순정물이 내겐 더 좋다. 암튼 현실감이 없어서 별로였구요(이러니 판타지물을 못봅니다-_-;;)애니메이션으로 나왔다고 하던데 내용도 위의 3작품들과 비교해 봐서 별로 뛰어난 점을 못 느끼겠습니다. 하지만 위 3작품을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이 작품도 좋아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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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kiss 1
아니사키 유나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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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사키 유나란 작가의 작품의 특징을 여실히 드러내는 작품이었다. 멋지고 카리스마 넘치는 남자주인공.겉으로 보기엔 엄청 범생이 같지만 무지 저돌적이고 본능(-_-;;)에 충실하다. 정통 순정만화라고 하기엔 좀 야한 씬도 나와서 독자들을 흥분케 할 요소도 가지고 있다. 아무리 그래도 교회에서... (읽어보심 알것임) 이런 남자가 현실에 있다면 아무래도 무조건 좋아하지만은 못할것 같은데...? 대리만족이라고 한다면야 할말없다. 이 작품 이외에 <러브>란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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