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이런 류는 내 타입이 아닌듯...

신백설공주 전설 프리티어 1
Naruse Kaori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10월

<안젤리크>,<성라이센스>,<머나먼시공속에서> 등이 이 작품과 같은 장르로 구분될 것 같다. 각양각색의 꽃미남들이 나와 눈요기는 되겠지만 이렇게 무더기로 사람들이 등장하는 건 별로... 1:1 관계를 풀어가는 순정물이 내겐 더 좋다. 암튼 현실감이 없어서 별로였구요(이러니 판타지물을 못봅니다-_-;;)애니메이션으로 나왔다고 하던데 내용도 위의 3작품들과 비교해 봐서 별로 뛰어난 점을 못 느끼겠습니다. 하지만 위 3작품을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이 작품도 좋아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