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말 달링 1
나루토 마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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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나 책 소개 등에서 유명한 야오이라고 해서 나오자 마자 빌려 보았다. 결과는 좀 실망... 둘다 공 타입인 두사람이 서로의 취향을 고집하는 스토리는 다른 작가들도 많이 다룬 내용이고 특별히 캐릭터가 개성적이라던가 그런 것은 없는 것 같다. 호모커플의 주위엔 다른 사람들도 다 호모라는 설정도 전형적이고(주인공의 쌍둥이 동생도 호모이고 그의 소꼽친구도 호모...-_-;; 이 얼마나 비현실적인가... 하지만 야오이물에선 전형적인 설정이다) 나루토 마키의 비야오이물인 <레인보우패밀리>도 별로였었기 때문에 작가에 대해서 좀 실망이다. 명성에 비해 나에겐 별로 어필하는 면이 없는 작품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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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비츠 1
CLAMP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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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이 나온 클램프의 작품입니다. 1권보고자 엄청 기다렸는데 서울문화사 책 늦게 나오는 건 암튼 알아줘야 합니다... 클램프의 다른 작품인 <엔젤릭레이어>도 나온다고 한지가 몇달이 지났는데... 이번 <쵸비츠>는 제가 좋아하는 쪽의 클램프 작품인것 같아서 무지 반가웠습니다. 남자 주인공도 순진한게 맘에 들었구요, 쵸비츠라는 컴퓨터의 비밀도 슬슬 정체를 드러내겠죠... 미노루라는 중학생과 학원 선생님등은 클램프 특유의 캐릭터 냄새가 나더군요. 소년지에 연재했는지 모르겠는데 좀 야한 설정(치이의 스위치의 위치라던지...)이 곳곳에 보이데요... 암튼 1권의 느낌은 좋았구요, 빨리 2권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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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ish ... 1
서현주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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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만화도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끼게 만드는 작품들이 요즘 많이 나오고 있어서 독자로서 넘 뿌듯합니다. 이 작품도 매회(윙크 연재로 보고 잇습니다.)감탄하면서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작품입니다. 요즘의 연재 내용은 디가 만든 사랑의 묘약을 먹고 류진을 좋아하게 된, 평소엔 저얼대!~ 볼수 없는 케이의 모습입니다. 넘넘 재미있어요. 새로 등장한 와이란 인물도 수수께끼 투성이라 넘 궁금합니다. 서현주님, 신인인데 대단하단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군요. 계속 무궁무진한 이야기, 기대하겠습니다. 글구 맨날 류진 괴롭히던 케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류진에게 좀 잘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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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니까 좋아 1
CLAMP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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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림체부터 기존의 것과 달랐던 <좋으니까 좋아>. 작화를 맡았던 모코나 아파파 대신에 이번 작품에선 믹 네코이가 작화를 맡아서 작품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욱 살려 놓았다. 특히 중간에 나오는 곰이야기 동화집은 너무 좋았다. 지금은 폐간된 나인이란 잡지에서 연재될때 보았는데 한달에 한번 나인 나오는 날만 기다리던 기억이 난다. 이 작품 때문에...^^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결말의 아쉬움이라고 할까. 독자를 만족시키지 못한 결말이었다고 생각된다. 아무튼 이 작품과 <클로버>가 내가 좋아하는 클램프 작품이다. 새로 나오고 있는 <쵸비츠>란 작품도 이 계열인것 같아서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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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 1
CLAMP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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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클램프의 작품은 크게 2가지로 구분되는 듯보입니다. <엑스><도쿄바빌론><성전>등의 잔인하면서도 사실적인 작품과 <카드캡터체리><20면상에게 부탁해><클램프학원탐정단><학원특경듀칼리온>등의 가벼우면서도 웃기고 재미있는 작품으로 말입니다.(물론 어느 부분에도 속하지 않는듯한 <클로버>나 <좋으니까좋아>같은, 제가 좋아하는 분야의 작품들이 제3의 분야로 출간되고 있긴 합니다만)

암튼 이 <위시>는 후자에 속하는 작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얼빵하고 착하기만 한 천사와 무뚝뚝하지만 마음이 상냥한 의사와의 이야기가 귀여우면서도 예쁘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읽고 나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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