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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파릇 풀이 자란다 ㅣ 네버랜드 자연학교
현진오 지음, 최혜진 그림 / 시공주니어 / 2019년 7월
평점 :
평범한 과학책은 가라~~
일상과 자연을 연결하고 생각을 키워주는 <네버랜드 자연학교>시리즈.
아이들의 궁금한 점을 풀어주면서 생각을 키워주는 책이라니!!
넘 궁금해지는 내용이에요^^
우리를 둘러싼 자연과 환경을 만나고 이해하며, 생각을 키우는 네버랜드 자연학교.
'풀'편인 '파릇파릇 풀이 자란다'는 일상과 지식을 연결해주는 7단계로 구성되어 있어요.
안녕 풀 / 반가워 풀 / 궁금해 풀
놀라워 풀 / 생각해 풀 / 즐기자 풀 / 지키자 풀
7단계 소제목부터 참 개성적이고 흥미롭습니다^^
이번 편은 그림이 너무도 따뜻한 파스텔톤!!
그림만 봐도 마음이 포근해 지는데요.
아이들 정서에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우리 주변에 정말로 많은 종류의 풀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풀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풀의 수명과 자람도 제각기 다르답니다.
글만으로 설명하면 이해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자세한 그림을 통해 설명을 해주니 아이들이 이해하기도 넘 좋죠.
풀을 연구하면 언젠가 병을 고칠 수 있는 신약을 발견할수도 있다고 하네요.
관상용으로도 개발하기에 좋아서 경제적 가치도 높은 우리나라 풀들이에요.
주변의 풀들이 새롭게 보이게 됩니다^^
건강한 식물로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요.
우리 땅에서 자라는 토종식물이 건강하게 자랄수 있게 보호하는 것도 참 중요할 것 같아요.
멸종 위기 야생 식물을 지키는 일도 중요하답니다!!
식물, 특히 풀에 대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할 수 있는 책이에요!!
<네버랜드 자연학교> 시리즈 12탄인 '파릇파릇 풀이 자란다'.
전체가 12권인 시리즈가 드디어 다 완간이 되었어요!!
한 권을 빼고 다 모았는데 너무 좋은 책이에요~~
주변에도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