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논술 2017년 10월호

우등생 논술 2017.10
우등생논술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17년 9월

우등생논술 2017년 10월호

(초등논술, 초등월간지, 논술잡지 추천)​
 

 

초등학교 들어오면서 월간잡지 하나 들여놔주고 싶었어요.

하지만 어떤 잡지가 좋은지 잘 몰라서 망설이고 있었어요.

그래서 직접 잡지를 보고 고르고 싶었는데 우등생 논술을 보게 되었어요.

 

다양한 장르의 기사들이 가득!!

시사, 독서, 쓰기, 역사 등...

최신 기사를 엄선해 싣기 때문에 매달 이 책 하나만 보면 시사상식이 쑥쑥 늘 것 같아요.

 

 성장과 보호는 반대말일까?

국가의 개발을 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따르게 되는 자연의 파괴.

결국 성장과 보호는 양립할 수 없는 것일까요?

어려운 문제인데요,,

미국 와이오밍주나 방글라데시 이야기 등을 통해 개발때문에 파괴되는 자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어요.

 

시사퍼즐 팡팡!

크로스워드를 우리 아이가 참 좋아하는데요,

솔직히 우등생논술 퀴즈는 전부 맞추기엔 아직은 좀 어려워요 ㅎㅎ

 

요즘 초미의 화두죠.

신고리 재개와 탈원전과의 첨예한 대립...

오늘 건설 재개 기사를 봤는데요.

탈원전과 에너지 패러다임에 대한 찬성과 반대...

우리 독자 어린이들의 생각을 물어봅니다^^

 

독도 이야기도 실려 있어요.

우리 영유권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어요.

이번 10월호를 접해보니 다양한 장르의 시사 기사를 접하기에 딱 좋네요.

편중되지 않은 독서도 가능할 것 같아서 구독을 고민해봐야 겠어요.

초등 저학년에 약간 어려운 것 같아서 고민은 되지만,

두고두고 봐도 괜찮은 잡지인 것 같아요~

창비 책읽기 마중물 ‘나야 나‘

책 읽기 마중물 1~5 세트 - 전5권 - 봄이다, 달려! + 나야, 나! + 우리 가족 만세! + 야호, 소풍 가자! + 우리 같이 놀자! ㅣ 책 읽기 마중물
박성우 외 지음 / 미디어창비 / 2017년 9월

책 읽기의 마중물이 되는 잡지형 단행본의 탄생!

책읽기 마중물을 소개합니다.

‘마중물’이라는 단어는 첨 들어봤어요. 순 우리말인 듯 한데요.

마중물은 펌프에서 물을 처음 끌어 올릴 때 부어 주는 물을 일컫는 단어라고 합니다.

펌프에서 처음 끌어 올린 첫 물처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첫 책읽기를 선사할 것이 기대되는 책이에요^^

이 책은 잡지형 단행본 컨셉으로 소개되고 있는데요, 다양한 장르가 수록되어 있어 재미있어 보이는 내용을 골라 골라~

먼저 보고 싶은 것부터 골라 읽는 독특한 책이랍니다.

아이들이 글밥이 많아지는 책을 접할 때 좌절하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처음부터 끝까지 책을 읽어야 하는 부분인데요,

책읽기 마중물은 짧은 토픽들을 아무데나 펴서 읽어도 좋네요!! 

 

다양한 장르가 수록되어 있는 책읽기 마중물.

어떤 장르가 있는지 살펴볼까요?

먼저 '키득키득 수수께끼 수수께끼'

소위 말하는 넌센스 퀴즈인데요 ㅎㅎㅎ

저희 아이 센스는,, 인도는 항상 몇시? 답은 네시~ 이런 넌센스 퀴즈를 좋아하는데 ㅋㅋ

그래서 키득키득 수수께끼 넘넘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단행본이라면 이야기가 빠질 수 없죠.

재미있다! 옛이야기 코너에서는 우리 옛 이야기 '사윗감을 찾아 나선 쥐'를 소개하고 있어요.

그림이 넘 귀엽고 고풍스럽죠?^^

아이들에게 항상 인기 만점인 만화 코너.

조경규 작가의 ‘방과후 간식’에서는 맛있는 간식을 소개하고 있어요.

이거 보고는 닭강정 먹고싶다고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ㅋ 

우리들의 친구 야크크 코너~

야크크와 함께 우리를 둘러싼 주변을 살펴보아요.

내 책가방을 둘러싼 재미난 이야기를 읽어보아요~

 

읽을 거리 외에 다양한 놀 거리가 숨겨져 있어요

숨은그림찾기와 종이접기 등 여러 가지 놀이를 즐겨 볼 수 있어요

다양한 읽을 거리를 골라 읽고 재미난 볼거리로 놀이를 즐기며

아이들이 책을 좋아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창비 책읽기 마중물을 강추합니다^^​

[비룡소]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6권 - 우르르 쾅쾅 날씨 탐험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6 - 우르르 쾅쾅 날씨 탐험 ㅣ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6
조애너 콜 외 지음, 브루스 디건 외 그림, 이강환 옮김 / 비룡소 / 2017년 9월

[비룡소]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6권 - 우르르 쾅쾅 날씨 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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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8500만, 국내 1천 만의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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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스쿨버스」가 과학 동화로 돌아왔다고 해요~~^^ 

벌써 6권이 출간되었습니다.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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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의 시작은 무엇?

바로 바로 '현장 학습'!!

우리 아이는 이 책에서 버스타고 가는 현장학습이 넘넘 재미나대요 ㅎㅎ

단순히 과학 이야기를 풀어 놓는 책이 아니라 직접 버스를 타고 현장을 탐험한다는 설정.
아이들이 좋아할 만 하죠?^^

 

 

 

 

 

 

현장학습이 끝나면 항상 학교로 돌아오는 스쿨버스.

현장학습으로 배웠던 내용들을 이렇게 칠판에 정리를 해 주니까 더 좋아요.

여러가지 구름 모양을 보고 날씨를 예측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본 내용이야 워낙 재미나서 아이들이 잘 보는데요,

엄마로선 또 학습적인 부분을 무시할 수 없죠 ㅎㅎ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뒤쪽에는 이렇게 노트 엿보기로 아이들의 교과연계 수업이 가능해요.

폭풍의 종류, 바람의 작용 등을 보기 좋게 정리해 두었어요.

 

 

 

 

 

 

 

또 신기한 과학상식을 통해 현장학습에서 배우지 못했던 신기한 상식을 알아볼 수 있죠.

요런 부분이 참 알차다고 생각해요^^

 

저희 집에는 1~6권이 다 있는데요, 내용이 넘 재미나서 아이가 좋아해요.

​하루에 한번 이상은 꼭꼭 꺼내서 읽구요, 다음 권 언제 나오냐고 맨날 그러네요ㅎㅎ

또 내용이 넘 알차서 엄마인 저도 좋아하고~ ㅎㅎ

 

혼자 책 읽기를 시작하는 유치원 및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위해 기획된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 
과학동화 전집을 찾고 있는 엄마들에게 강추!
아이들에게 과학과 책읽기의 재미를 동시에 선사해 주세요^^ 

 

 

why? 인공지능

Why? 인공 지능 ㅣ Why? 초등과학학습만화 78
윤상석 지음, 정석호 그림, 장병탁 감수 / 예림당 / 2017년 9월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WHY? 시리즈.

요즘 트렌드라고 할 수 있는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WHY? 시리즈가 인기있는 이유는,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 내용을 쉽고 재미나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는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합니다.

 

인공지능 로봇 알파고가 탈출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WHY? 인공지능은 꽤 두꺼운 책으로 굉장히 많은 양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만,

인기만점인 WHY?시리즈답게 만화 스토리로 풀어가기 때문에

일단 아이들이 읽기에 재미나고 쉽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주인공 꼼지와 엄지, 그리고 삼촌.

꼼지와 엄지가 TV를 보다가 인공지능에 대해서 궁금해 합니다.

삼촌과 함께 인공지능(AI)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게 되네요.

용어 등에 대해서는 굉장히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데요.

인공지능이라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개념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초등 저학년에겐 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0과 1의 논리에 대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삼단논법, 이 부분은 논리학을 설명하는데 가장 기초적인 내용이죠.

아이에게 직접 설명하기 힘든 부분을 WHY? 인공지능은 만화를 통해 재미나게 설명합니다.

 

요즘 학습만화가 워낙 많이 나와 있어서 다른 시리즈들도 몇 접해 보았지만

WHY?시리즈만큼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고 아이들에게 재미나면서 짜임새 있는 책도 드문 것 같더라구요.

WHY?시리즈의 가장 큰 강점이 아닌가 싶어요.

 

각종 금융회사나 다양한 업계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빅데이터.

빅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지만 아이들에게 설명해주기란 마냥 쉽지만은 않은데요.

WHY?인공지능에서는 빅데이터에 대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사람들이 인공지능을 나쁜 데 사용하거나 이익만 좇아 사용하면 미래는 어두울 수 있어."

인공지능을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 우리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WHY? 인공지능에서는 분명히 이야기해 주고 있어요.

 

만화로 재미나게 구성된 WHY? 인공지능을 다 읽으니 인공지능에 대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인공지능이 어떤 도움이 되는지, 어떤 점이 안 좋을 수 있는지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눠볼 수 있었어요.

 

아이의 연령대와 배경지식에 따라 받아들이는 지식과 생각의 폭이 다양할 수 있어서 좋은 책 같아요^^

[어스본]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우리 몸 100가지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우리 몸 100가지 ㅣ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100가지
알렉스 프리스 외 지음, 페데리코 마리아니 외 그림, 이한음 옮김, 크리스티나 라우스 감수 / 어스본코리아 / 2017년 6월

[어스본]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우리 몸 10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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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 백과사전 시리즈가 출시되었어요. 

과학, 우주, 우리몸에 대한 3종 시리즈랍니다^^



 




인체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 읽을 '우리 몸' 100가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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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부터 100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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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우리 몸에 대한 100가지 지식들이 주제당 1-2페이지에 걸쳐 자세한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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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주제는 '우리가 사는 동안 23년을...'이네요.

23년동안 잠을 자며 보내고, 
심장은 25억 번 뛰고,
지구 세 바퀴만큼 걸으며 이동할 수 있고,
코털은 2미터까지 자랄수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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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몸은 하나로 연결된 열가지 체계로 생명을 유지한대요.

신경, 호흡, 소화, 면역, 배뇨, 골격, 근육 등등... 
각 기관의 이름과 연결선 등이 자세히 나와 있구요.

그림으로 파악하고 또 자세한 설명으로 읽으며 지식을 쌓을 수 있기 때문에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골고루 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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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꼭 필요한 세균들.

세균은 나쁜 것 뿐아니라 몸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것도 있다는 걸 알아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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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주요 기관과 뼈.

그림으로 한 눈에 볼수 있어서 더 좋죠.

책이 컬러풀하면서도 눈이 아프지 않은 재질이어서 아이들이 보기에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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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다가 나오는 어려운 낱말은 권말부록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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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뒤엔 전체 색인도 있어요.

진정한 백과사전이 아닐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