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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요, 농장 ㅣ 책 읽는 우리 집 25
유지니 도일 지음, 베카 스태틀랜더 그림, 신소희 옮김 / 북스토리아이 / 2017년 11월
평점 :
[북스토리] 잘 자요, 농장
이 책은 겨울에 쉬기 위해서 농장은 어떤 준비를 하는지 보여주어요.
농장은 엄청난 일손이 필요한 일터이며 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이 모두 농장에서 오고 있어요.
딸기밭 위로 짚을 흔들어 뿌려 줍니다.
겨울의 차가운 숨결로부터 딸기를 지켜줘야 내년 4~5월에 다시 잎이 돋아 나올수 있어요
산딸기 덤불을 잘라서 불에 태워요.
그 속에 숨은 벌레들과 곰팡이를 없애야 봄에 새로운 수확을 할 수 있죠.
땔나무를 열심히 쌓아 놓아야 해요.
땔나무는 겨울 내내 우리 집을 따뜻하게 태워줄 거거든요.
단풍나무 수액으로 시럽도 만들 수 있네요.
비닐하우스를 비닐로 감싸서 보금자리를 만들어 줍니다.
8월에는 너무 더워서 비닐을 돌돌 말아 활짝 열어 놓았거든요.
농장은 겨울 준비를 위해 많은 일을 준비해야 해요.
이제 잠들 준비가 되었네요.
겨울이 지나면 다시 바쁜 봄이 올 거에요.
농장의 겨울나기라는 다소 생소한 주제로 농장의 다양한 활동을 알아보았어요.
농장은 어떤 계절에도 바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