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체험영어시리즈] Ready, Set, Sing!
아직 미취학이지만 이미 주변에는 영어 교재들이 넘쳐나죠.
독해도, 듣기도, 쓰기도 다 중요하고 버릴수 없어서 고민인데요.
어렸을 때일수록 '공부'라는 개념보다는 '놀이'라는 개념으로
영어=즐거운 활동 이라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신나는 활동으로 영어를 즐길 수 있는
A-List에서 새로 나온 오감체험영어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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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하게 된 시리즈는 Number인데요.
숫자 하면 먼저 떠오르는 노래인 Ten little Indians가 이 책의 타이틀 중 하나입니다^^
오감체험영어 시리즈는 4가지가 나와 있어요.
Sing, Cook, Create, Discover인데요.
Sing은 스타터, 나머지는 레벨1과 2로 선택이 가능해요.
Sing 시리즈는 6가지 주제중에 선택이 가능해요.
노래와 함께 즐겁게, 스토리가 있어서 더욱 재미난 Ready,Set,Sing이랍니다.
Sing시리즈는 구성이 이렇습니다.
본책, 활동책, 세이펜음원, 그리고 놀이자료입니다.
먼저 본책을 살펴볼까요.
Ready Set Sing에 수록된 많은 노래들 중에서 2가지를 뽑아서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어요.
배우게 되는 노래는 어떤 이야기일까? 라고 궁금증을 유발하게 되는거죠.
요즘 세이펜 많이들 쓰시잖아요?
특히 아이가 어릴수록, 또 언어를 배울때 일수록 세이펜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데요.
Ready,Set, Sing은 세이펜이 가능해요.
그리고 음원을 스티커로 구성해서 원하는 위치에 스티커를 붙일수 있어요.
노래, 스토리, 따라부르기 등 다양한 음원이 제공됩니다.
노래를 들으며 어떤 인디언들이 있는지 이야기도 상상해볼 수 있는 스토리북.
Ready,Set,Sing은 기존의 사운드북과는 좀 차별화된. 스토리와 노래가 함께 하는 책입니다.
그리고 책 곳곳에는 다양한 활동이 가득한데요.
Play Time이라고 해서 노래와 관련된 놀이를 직접 해볼수 있도록 안내해줍니다.
인디안 장갑을 끼고 인디언이 몇 명인지 세어보며 노래하는 활동이네요.
그리고 관련된 노래 Track번호, 그리고 활동책에서 몇 페이지를 활용하면 되는지도 상세히 안내하고 있어서
엄마표 놀이책으로 쉽게 활용하기 딱인 것 같아요.
활동책 10페이지로 와 보니 요렇게 만드는 방법이 그림으로 나와 있어서
아이들도 보고 직접 만들어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좀 더 어린 아이들을 위해서는 스티커 활동도 가능하네요.
활동책 페이지별로 다양한 활동이 있어요.
만들기, 스티커붙이기, 글씨쓰기, 그림그리기...
요렇게 직접 글씨도 써보고, 단어도 알아보고...
얇지만 알찬 한권을 만들기 위한 편집부의 노력이 느껴졌다는 ㅎㅎ
CD도 영어 귀 트이는데 참 좋은 도구죠.
저희 아이는 맘에 드는 CD는 하루종일 반복해서 듣곤 하는데요.
Ready Set Sing에서는 스토리와 관련된 2가지 노래 외에됴.
5개의 추가 노래가 실려 있어서 다양한 영어를 접하기에도 좋아요.
인디언 만들기에 관심을 보이는 아들.
세이펜으로도 쉽게 활용가능해서 노래 틀어놓고 즐거워하더라구요.
혼자서 놀 수 있는 즐거운 교재, 미취학 아이들 교재의 필수조건인 것 같아요.
만약 CD플레이어가 없다면?
음원 스티커로도 5가지의 노래를 추가로 들을 수 있어요.
사실, 스토리북의 음원들은 스티커로 나오기 보다는 책에 인쇄되어 나오는게 좋겠단 생각도 했는데요.
(아이가 뜯어버릴 수도 있고, 사람에 따라선 좀 불편하다는 생각도 들수도...)
추가 노래들의 음원 스티커는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책이 아니더라도 다른 곳에 붙이고 이동할때 활용도 가능하니까요^^
그리고 책표지의 QR코드를 찍으면
Ready, Set,Sing의 모든 책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페이지로 연결되요.
요 기능도 참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아이가 좀 더 흥미를 보이는 책으로 먼저 구입해줄 수 있으니 잘 활용해 봐야 겠어요
[출판사에서 본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