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강림 1
유현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7월
평점 :
절판


10권정도가 되어서야 사건의 배후인물이 드러나게 되었군요. 그 사실로 인해 망연자실했던 환타, 다시 그녀의 목적을 위해 부활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그녀의 속셈을 알게 되어 좌절감과 배신감을 느끼게 된 제갈량. 환타를 도와주겠다고는 했지만 목적을 달성하고는 자신의 앞에서 사라지라고 합니다. 처음엔 그냥 웃기기만 한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복선이 깊더군요. 선녀와 나무꾼이라는 전래동화에서 따온 이야기이지만 새롭게 해석&그 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한편 제갈을 자신의 남친으로 되찾기 위해 행동개시한 유리. 타겟은 제갈의 형?? 음... 무서운 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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