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하면서도 꽤 내용이 있었던 작품<약산선녀 마담밍>의 작화가의 새로운 작품. 희대의 사기꾼 카르멘이 악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돈을 우려내는지를 재미있게 그려낸 작품. 하지만 그녀의 능력을 너무 과장해서 그려낸 듯 하여 현실성은 좀 떨어진다. 정체불명의 묘령의 아가씨가 도데체 못하는 것이 없으니... 암튼 그녀의 미모와 화술, 재치 등에 많은 사람들이 넘어가게 되고... 각 에피소드에 나오는 그녀의 수법이 사뭇 재미있다. 그녀를 체포하기 위해 따라다니는 형사아저씨도 볼만한 거리.1분중 0분께서 이 리뷰를 추천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