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지기 시작한 천사들 4
츠즈키 세츠리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7월
평점 :
절판


어찌보면 독특하면서도 어찌보면 짜집기한 듯한 내용에 읽으면서 무지무지 껄끄럽다. 차근차근 읽으면 그리 이해못할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순정만화 초보들에겐 그리 권하고 싶지 않다. 대사도 많고 내용도 무난하지 않으니까... 이 작품을 보면서 연상된 작품은, <어둠의 후예>,<동경바빌론>,<키즈조커>,등등이라고나 할까... 암튼 무언가 어디서 본 듯한 느낌이다. 그림은 정말 잘그리는데, 스토리가 좀... 스나오가 왜 남장을 하고 다니는지에 대한 과거이야기가 슬슬 진행되고 있는데, 뒷권으로 갈수록 재미는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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