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걸렸어 1
나효은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4월
평점 :
품절


아래 글 쓰신 분 말대로 나도 만화를 보면서 시간의 흐름을 느낀다. 내가 본격적으로 만화를 본지 어언 14년...(제가 좀 나이가 많죠...) 난 남자주인공(여자주인공이 아니라)과 10년 차이쯤 나는 것 같다. 나도 신간이 나오면 습관적으로 1권을 본다. 1권은 아주 이상하지 않으면 일단 보고 본다는 말이다. 그네들의 만화를 많이 본 탓인지 세대차이를 내 나이 또래의 사람들보다는 덜 느끼지만 그래도 그 격차는 어쩔 수 없는 법...

너무 혹평하셨었는데, 만화니까 좀 용서해 줍시다. 완전 저질스런 <두근두근프레이즈>나 <남자공략법>,<꽃이되자>등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던데... 그리고 밍크 연재니까, 연령층이 10대 초반의 아이들 아닙니까? 꿈을 먹고 사는 그네들의 취향에 맞추기 위해 작가분도 꽤 고심하셨을 듯... 뭐 나이에 대한 설정을 제외하고는 꽤 읽을만 하던데...근데 <허쉬>의 작가, 윤지운님과 관계있는 작가님인가요? 그림도 비슷하고 작품내에 <허쉬>의 주인공 류강은의 이름도 한번 언급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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