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저편
이진현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해적의여자>란 작품으로 알려진 작가로, 역사재해석의 소재를 다루는데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소설도 백제의 알려지지 않은 27대 무강왕이라는 소재를 사용하여 전생과 현생을 넘나드는 이야기가 이색적이다. 얇지 않은 두께인데 1부완결이라고 끝머리에 되어 있는 걸로 보아 앞으로 2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부만으로 완결된 이야기라고 보기엔 좀 결말이 미흡한 것으로 보아 빨리 2부를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1부에선 전생의 이야기를 주안점으로, 2부에서는 현생의 이야기를 주안점으로 쓰려는 의도라고 하니, 1부를 읽고 누가 누구의 환생일지를 추측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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