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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이중생활 10 - 완결
사카이 미와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3월
평점 :
품절
개인적으론 중립적 입장이다. 만화란 즐기는 만화도 있는 법으로 나는 그런 면에선 즐거움을 얻었으므로 만족하는 바이다. 그리고 이 작가의 작품이 다 이런 풍이니 염두에 두시고 골라 보시길 바란다. <달링이 좋아>나 <달콤한신부>나 다 이런 류의 작품으로 최근작인 <달링이 좋아>는 10살 이상의 차이나는 커플이 등장해서 더 웃기는 행태를 연출한다. 또 이 작품보다 더 야하기도 하다. 낮에는 범생이 물리 선생님, 밤에는 클럽의 사장... 이런 남자의 애인이 된 타나베 시이나. 아버지의 눈 속이랴, 친구들에게 비밀로 하랴... 무지무지 바쁜 시이나였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