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태양의 주문 3 - 완결
유코 쿠와바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3월
평점 :
품절


3권으로 완결이 났다. 분명 작가는 동,서양의 주술, 마술에 관심이 깊어 그 두가지를 다 담아내려는 의도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주인공을 여자는 동양 주술사, 남자는 서양 마법사로 설정한 것이 그 한 예일 것이다. 하지만 3권으로 완결이 나고 보니, 서양쪽 반란을 수습하는 이야기에 치중하다 보니, 동양쪽 이야기에 좀 소홀해지고 흐지부지 끝난 것 같은 아쉬움이 남는다. 결말이 넘 엉성했어서 더더욱 실망... 아마도 신인인 것 같은데 더 나은 다음 작품을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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