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오이류 만화가 많은 매니아들에게 환영을 받으면서 여러 종류의 작품들이 번역, 출간되고 있다. 이 작품 <크러쉬비스켓>도 그런 장르의 작품인데, 소꼽친구 둘과 선생님 두명이 나오는 귀여운 내용의, 가볍게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작가 자신도 제목의 의미를 제대로 밝히고 있지 않아서 제목이 시사하는 바는 아직 모르겠지만 여러 커플들이 가지치기를 해서 출연하는 작품들의 특성인 다양한 모습의 캐릭터들이 출연한다는 것이 이 작품을 보는 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