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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방의 비밀 ㅣ 팬더추리걸작 시리즈 20
가스통 르루 지음, 한국추리작가협회 옮김 / 해문출판사 / 199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가스통 루르의 <오페라의 유령>이 우리나라에서 오페라로 공연되면서 원작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일고 있다. 나도 그 작품을 읽어보았는데 정통 추리물은 아니어서 역시 <노란방의 비밀>에 더 애착이 간다. 문도 닫혀있고 창문으로도 빠져나갈 수 없는 완전 밀실에서 교수의 딸이 둔기에 맞아 위급한 상태에 빠지게 된다. 해결할 수 없는 사건이라고 신문에서 떠들어댈때 신문기자 조셉 룰루따비유가 명형사에 대항해 이 사건을 파헤치고자 한다. 이 작품을 보는 포인트는 복잡해 보이는 모든 것들을 단순히 생각해야 해결된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