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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사랑이
리사 클레이파스 지음, 나채성 옮김 / 큰나무 / 2001년 12월
평점 :
품절
귀족아가씨댁의 하녀로 일하는 로잘리. 어느날 어머니와 함께 연극구경을 왔다가 인파에 휩쓸려 뒷골목의 싸움에 말려들게 된다. 가까스로 구출되었지만 이 남자가 오해를 하는 바람에 순결을 빼앗기게 되고 만다. 책임감을 느끼는 남주인공. 게다가 갑자기 파리로 가야할 일이 생기게 되어 로잘리를 대동하고 떠나게 된다. 점점 그녀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되지만... 갈등과 사랑의 줄다리기가 매우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조연으로 등장하는 미레이유라는 소녀가 다음 시리즈에서 주인공으로 나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