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정글걸 4
준코무라타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9년 7월
평점 :
품절


<홍콩워킹걸>이라는 전작이 더 나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 작품은 좀 산만해요. 주인공은 여대생인데요, 대학에 들어가면서 동생과 자취생활을 시작합니다. 대학생활에서도 여러 애인을 전전하더니 졸업후에도 겨우 들어간 회사생활에서 좌충우돌... 한마디로 무지 불안스럽고 산만한 주인공이었습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겠다고 해야할까요? 도무지 진지함이 없어보이던 주인공이 그래도 회사 생활을 하면서 조금은 일에 대한 진지함을 보이는 듯 하지만 제목도 그렇듯이 작가가 뭘 표현하고자 했는지 전혀 모를 작품이었습니다. 이 작품보다는 <행복의테이블>이라는 두권짜리 작품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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