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애>,<브론즈>,<독점욕> 등의 작가 오자키 미나미는 야오이매니아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가입니다. <절애>에서 정말 애절하고도 집요하기까지 한 사랑의 모습을 보여주던 난죠 코지. <브론즈>시작하자마자 이탈리아로 잠시 떠난 타쿠토를 쫒아가다 사고로 의식불명... 그의 사랑엔 감격스러움을 넘어서 무서움까지 느껴집니다..음... 단순히 남자들간의 사랑이야기가 나오는 야오이물이란 선입견 없이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연애물이라고 생각하시고 본다면 야오이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