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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 3
마키무라 사토루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11월
평점 :
절판
마키무라 사토루님의 작품을 처음 접한건 <두다댄싱>이었습니다. 발레를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인데, 같은 발레를 다루는 작품중 재미있게 읽은 <스완>이란 작품과는 또 다른 느낌의 작품이었습니다. 그림도 맘에 들었구 내용도 좋았기에 거의 같이 나온 <이매진>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와!~ <두다댄싱>보다 더 좋았습니다. 모녀라기 보단 자매같은 두 여자의 정반대의 사랑이야기가 마키무라님 특유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면서 너무너무 좋았지요. 전 이런 작품들이 요즘 맘에 듭니다. 일본에서 완결된 걸로 아는데 빨리 후속편이 나왔으면 하네요. 타나카씨가 넘 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