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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 메이든스 - 사람을 먹는 자들의 계보
로이드 데버로 리처즈 지음, 이동윤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6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 때 애거서 크리스티, 엘러리 퀸 등 영미 추리소설을 탐독했으나
최근 10년동안에는 주로 일본 추리소설쪽을 파고 있었습니다.
영미소설은 뭔가 미드스럽다면, 일본소설은 좀더 치밀한(오타쿠스러운? ㅎㅎ) 느낌적인 느낌이 있거든요.
이 소설은 띄지가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양들의 침묵'을 읽은 독자들이 먼저 알아본 기적의 소설.
그리고 뒷 표지의 독자평도 눈길을 끌었는데, '크리미널 마인드' 팬이라면 반드시 반응할 프로파일링 스릴러의 정수.
이건 읽지 않을 수가 없잖아?
바로 독서 들어갔습니다.

프롤로그 그리고 1장.
쫒기는 여자, 쫒는 남자. 남자는 깃털을 덮어 만든 정교한 가면을 쓰고 있고,
돌멩이 같은 것이 목에 매달려 있습니다. 그는 그녀가 생각했던 그 남자가 아니었습니다.
FBI 과학수사단의 법의학자인 크리스틴.
두 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두 사건은 공통된 고유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연쇄살인으로 판단되었습니다.
시체의 내부 장기가 완벽히 제거되었고, 제거된 장기들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이었죠.
범인은 매력적이며 피해자들을 물가로 유인해 시체를 씻은 듯 했습니다.
범행의 공통점과 특징을 프로파일링하여 범인을 추적하는 크리스틴.
세번째 사건을 목격한 목격자가 나타나 몽타주를 작성하게 되고,
박물관 개보수 중 돌 부적 5개, 그리고 깃털 가면이 사라졌다는 정보도 알게 됩니다.
깃털 가면은 크리스틴의 과거 트라우마를 자극하게 되고,
흩어져 있던 정보들, 연관성 없어 보이는 정보들이 하나로 연결되기 시작합니다.
범인은 크리스틴을 알고 있습니다.
누가, 어떤 목적으로, 왜 이런 짓을 벌이고 있는 것일까요?
미드 한 시리즈를 순식간에 본 듯한 몰입감이 굉장한 소설, 스톤메이든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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