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독특하다!
반전과 결말이 충격적이었던 <방주>의 작가 유키 하루오의 데뷔작.
다이쇼 시대, 그리고 도둑이 탐정이라는 독특한 설정에서 독자들은 또 다른 대작의 스멜을 감지할듯 싶습니다.
'탐정이 활약할 동기'를 촘촘히 부여하기 위해 집필시 노력한다는 작가의 말이 와닿습니다. 올 상반기 출시작들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작품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