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죄임에도 자백, 감옥생활후 가석방된 남자.
피해자인 여자와의 서신 교환을 통해 42년 전 독살 사건에 대한 전말이 밝혀지고...
흥미진진한 소재만으로도 궁금해지는 '기만의 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