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쓰면서 외우는 일본어 문법 30일 완성 (스프링)
나무 지음 / 세나북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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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문법책, 단어장, 회화책을 한권으로!

기존의 많은 책들이 눈으로 보고 읽는 책이었다면, 이 책은 손으로 쓰면서 외우는 책이라 독특합니다.
넘기기 편하게 스프링으로 제본되어 있고, 160여 페이지로 굉장히 컴팩트합니다. 두꺼운 책을 처음부터 잡고 시작하면 자칫 질리더라구요...




 

목차는 기존 책들과 비슷해요. 명사, 형용사, 동사 순서로 종류와 활용이 나옵니다.
기본 내용을 익히고는 활용 표현까지 익힐 수 있는 내용입니다.
JLPT나 JPT 기초 문법이 꼼꼼히 나와 있어서 이 책 한권으로도 기초 문법 마스터는 충분할 것 같네요.
일단 두껍지 않아서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보기에 딱 좋은 책이라 강추합니다!! 무거우면 일단 갖고 다니기가 넘 부담스러워요 ㅠㅠ




 


이 책의 또 하나의 장점은, 문법 외에 단어와 회화 공부까지 겸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예를 들어, 1일차 명사의 활용을 보면 하루에 배우게 될 문법 내용이 먼저 한 페이지로 핵심정리되어 있습니다.
바로 옆 페이지에 그 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빈칸 채우기가 나옵니다. 직접 손으로 빈칸을 채워보면서 연습을 하는 거죠.
그 뒷장에는 배운 문법을 활용해 문장을 완성하는 내용, 그리고ㅛ 꼭 외워야 할 단어가 나옵니다.
이 단어의 경우, 뒤쪽에 '단어연습장'이라는 페이지가 있는데, 그 페이지에 직접 단어를 쓰고 뜻을 외울 수 있도록 따로 연습장이 나뉘어져 있어요.
별도의 연습장을 마련하지 않아도 되니 넘 편합니다.
마지막으로 각 단원이 끝날 때마다 REVIEW가 나옵니다. 문제를 풀며 복습까지 하면 한 파트 완성!




체계적이면서도 쉽게 문법과 단어를 정리할 수 있는 문법 30일 완성책!
일본어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 또 문법 정리가 잘 안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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