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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짓는 야생 동물 이야기 - 과학 동시 ㅣ 와이즈만 호기심 그림책 8
데이비드 L. 해리슨 지음, 길스 라로쉬 그림, 김난령 옮김, 이정모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유치~초등생들의 과학 호기심을 풀어줄 수 있는 과학동화 시리즈,
와이즈만 호기심 그림책이 벌써 8권이 나왔네요.
다양한 분야의 그림책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호기심 충족이 가능한 시리즈랍니다.
동시로 읽는 집 짓는 야생 동물 이야기.
와이즈만 호기심 그림책은 특정 주제를 정하고 이야기를 풀어나가요.
이번 책은 동시, 그리고 집을 짓는 야생 동물이네요.
땅속에 집을 짓는 야생 동물들.
프레리도그란 동물을 혹시 들어 보셨나요?
초원에서 보초서는 프래리도그는 그림처럼 땅 속에 집을 짓고 생활한다고 해요.
땅 위에 집을 짓는 야생 동물들.
개미 중에서도 흰개미는 초고속 건축을 짓는 건축가에요.
집을 짓고 둥지를 보호하고 식량을 구해오는 모든 일들은 일개미의 역할이에요^^;;
물속에 집을 짓는 야생 동물들.
우리도 다 아는 비버들은 물 속에 집을 지어요.
잔가지를 촘촘히 엮어서 집을 만든다고 하네요.
하늘에 집을 짓는 야생동물들.
황새가 아이를 물어다 준다는 이야기는 서양의 옛 이야기이죠.
황새가 굴뚝 꼭대기에 둥지를 틀면 그 집에 행운과 축복이 깃든다고 하네요.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동물들이 다양한 집을 짓고 살고 있네요.
그림도 참 예쁘게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이 보기 좋을 것 같아요.
실사도 함께 첨부되어 있었다면 더 좋았을 듯^^
유치원 아이들도 흥미있게 읽을 수 있고, 초등 아이들도 지식 위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읽을 수 있는 와이즈만 북스의 '호기심 그림책'을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