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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기술 - 21세기 생활의 신 패러다임 제시!
다츠미 나기사 지음, 김대환 옮김 / 이레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독립생활. 어언 만 5년을 넘기면서 늘
골치 아픈 사항은 바로 넘쳐나는 물건 처리하기.
지금 내 방을 물건을 보면 단출한 것 같다가도
순간순간 구석구석 빈틈을 찾아 쌓여가는
물건들이 나를 집어삼키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아깝다''언제가 소용이 닿겠지'라는 생각으로
모셔두었던 수많은 물건들..아, 이제 버리는 것도
기술이 필요한 시대가 아닌가.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자.
'버리는! 기술'
잘 버리는 것이 환경을 보호하는 지름길.
잘 버리는 것이 절약하는 지름길.
잘 버리는 것이 물건마다의 소중한 본질과 영혼을
지켜는 성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재밌게 풀어주고 있다.
소용을 다하게 해주는 물건과의 동거.
바람직한 일상을 위해 대청소를 계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