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11월 3주

비가 내리는 아침이었다 

늦가을의 음산함이 싫어 우산을 들고 영화를 보러 갔다. 

이 영화를 선택한 것은 쟂빛 우울함으로 내려앉은 날에는 뭔가 속시원한 영화에 기대를 걸어보자는 것이었다. 

세상이 마구 부숴지고 그러면 솔직히 좀 속시원핮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었던 것 같다. 

전개가 빨라서 지루하지 않았다. 

재난 영화들은 대부분 서론이 무척이나 긴 것이 특징인데 이 영화는 시작하고 얼마 안되어서 부터 충격적인 재앙이 닥쳤다. 

영화가 길었다. 

아침 이른 시간이고 개봉한 직후라 사람도 없고 언제 끝날지 모르게 지구는 최후를 향해 치닫고 있었다. 

아마도 그 긴 시간이 처음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영화속으로 빨려들어가게 한 것 같다. 

다시말해 코웃음 치며 오락영화 거기서 거기 아닌가 하며 보기 시작햇는데 긴 시간동안 지구멸망의 소용돌이 속에 갇혀 있다보니 불안해 지기 시작했다. 

문득 내 삶과 대비시켜 생각하기 시작했으니 말이다. 

황당하건 그렇지 않건 지루하진 않앗고 한편 어쩔수 없이 숙연해지는 것도 사실이었다. 

컴퓨터 그래픽 기법도 뛰어났고 나름 감동을 주는 캐릭터도 등장한다. 

식상할 수 있는 소재로도 박진감 있게 관객을 끌어당기는 영화엿다. 

긴 상영시간 덕이긴 했지만. 

 영화가 끝나고 밖으로 나왓을 때 비는 그쳐있었지만 영화의 여운은 길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제1회 블로거 문학 대상] 문학에 관한 10문 10답 트랙백 이벤트


1. 당신은 어떤 종류의 책을 가장 좋아하세요? 선호하는 장르가 있다면 적어주세요.
순수문학 소설/오만과 편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등...명상 에세이/혼자사는 즐거움, 산중일기등...
2. 올여름 피서지에서 읽고 싶은 책은 무엇인가요?
산중일기/ 최인호 , 섬/장 그르니에
3.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누구인가요? 혹은 최근에 가장 눈에 띄는 작가는?
장 그르니에.
4. 소설 속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인물은 누구인가요? 이유와 함께 적어주세요.
발간머리 앤-앤/꿈을 잃지 않고 삶을 사랑하며 누구든 자신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순수하고도 진실한 인간미
5. 소설 속 등장인물 중에서 자신과 가장 비슷하다고 느낀 인물 / 소설 속 등장인물 중 이상형이라고 생각되는 인물이 있었다면 적어주세요.
빨간머리 앤-앤/언둥한 상상력과 삶에 대한 애정
6. 당신에게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은?
섬/장 그르니에
7. 특정 유명인사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 있다면? 누구에게 어떤 책을 읽히고 싶은가요?
이면박 대통령-부의 미래/엘빈 트플러8. 작품성과 무관하게 재미면에서 만점을 주고 싶었던 책은?
룬의 아이들/전민희
9. 최근 읽은 작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자연을 품고 사는 이는 가진 것을 헤아리지 않는다/식탁위의 명상- 대안스민
10. 당신에게 '인생의 책'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유와 함께 적어주세요.
섬/장그르니에,삶에 대한 계시로의 여행, 상상 그 이상의 영감을 주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전출처 : 하얀섬 > 맛객의 미식쇼

 

 처음 들어선 순간부터 맛있는 인생의 느낌은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왓다. 

아마도 근사한 레스토랑이엇다면 받지 못했을 친숙하고 훈훈해서 비록 낯선 사람들과의 자리였음에도 편안했다. 

자리마다 세팅해 놓은 양은그릇이 이제 펼쳐질 미식쇼에 대한 예고를 하는듯... 

처음 만난 맛객님의 모습도 ...


멍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