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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출간 당시 구입해서 앞부분은 읽다가 덮어뒀던 책이다.
글의 문제가 아닌, 당시에 이런저런 일들이 있어서 시간 날 때 읽어야지 하고 덮었던 것 같다.
얇으니까 언제든지 금방 읽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지도.
그런데 이렇게 많은 시간이 지나서, 영화가 개봉한다니까, 뒤늦게 책을 읽을 줄이야.
2013년에 출간된 책인데 2017년에 읽었다.
나 스스로에게 뭔가 씁쓸한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