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 운명조차 빼앗아가지 못한 '영혼의 기록'
위지안 지음, 이현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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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한끼의 만찬', 그것은 곧 나 자신에게 잘 대해주는 일이었다. 나를 위한 만찬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었다. 첫째, '먹는 것'이 삶의 출발점이라는 겸허한 수용과 둘째, '먹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여기 책에 이런 말이 있네. 마크 트웨인이 그랬다더군. '인생에서 성공하는 비결은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힘껏 싸우는 것'이라고. 지금 당신한테 딱 어울리는 말 같아."

-139쪽

"내가 세상의 꼭대기에 서서 승승장구했을 때에도, 끝 모를 추락으로 시커먼 암연 속에 떨어졌을 때에도, 나를 위해 진심으로 기도를 해준 사람이 있었다는 것을." -
-170쪽

"인생은 혼자 외로운 길을 걸어가도록 정해져 있으며, 누구나 어둠 속에서 고독한 길을 가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만 한다."-215쪽

불리불기(不離不棄), 절대 헤어지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다. -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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