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왜 성공한 사람들은 이런 말들을 남겼을까? 왜 나는또 당신에게 공부로 성공하려면 실력을 갖추고 좌절하지 말라는잔소리를 할까? 놓치면 안될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이들의 공통점을 ‘성공‘으로 판단하면 안된다는 사실이다.
장애물이 너를 멈추게 하지 마라"라고 말한 사람은 농구선수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 이다. 그는 고교 때 팀 선발에서 탈락하고 실력을 쌓아 전미 대륙을 평정했다. 알다시피 스포츠 경기란롤러코스터처럼 고비가 있다. 그는 그 모든 고비를 드라마틱하게넘나들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의 역경은 성공 이후에도 찾아왔다. 성공을 거머쥐었다고 생각했을 때 아버지가 피살되는 아픔을 겪어야만 했다. 실의에 빠진 그는 아버지와의 추억이 깃든 야구를 시작하며 한동안 야구선수로 활약하다 다시 농구선수로 돌아왔다. 외유의 대가는 혹독했다. 예전의 실력을 되찾지 못한 조던은 좌절해야만 했다. 그러나그는 멈추지 않은 노력으로 NBA 사상 한 시즌 역대 최다승 기록을 세우며 전설이 됐다.
‘비참하다고 할 수 있는 동안은 아직 제일 비참한 게 아니다"라는 말을 남긴 셰익스피어stakespeare는 1596년에 아들 햄닛을 잃었다. 4년 후 그가 발표한 4대 비극 중 하나인 <햄릿>의 주인공 이름이 ‘햄릿‘인 것은 과연 우연일까? 셰익스피어는 아들의 죽음을시작으로 1601년에는 아버지와 동생을 1608년에는 어머니를잃었다. 그의 4대 비극 작품(햄릿, 오셀로, 맥베스, 리어 왕)은 인간의존재와 죽음에 대한 깊은 성찰이 바탕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실패는 목표 달성의 중요한 자원이 된다‘는 알코올 중독자 아버지 밑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고, 부상으로 운동선수의 꿈을 포기해야 했던 에드 마일렛es stylen이 한 말이다. 결혼 후에는 신혼집에 전기와 물이 끊길 정도로 가난에 시달려야 했다. 한때 건강까지 악화되면서 불행은 끝나지 않을 것처럼 이어졌다.
하지만 그로부터 십수 년이 흐른 지금, 그는 남들보다 ‘한 번더 찾아가고, 한 번 더 설득하고, 한 번 더 시도하는 태도‘로 노력하여 <포브스 Forbes> 선정 ‘50세 이하 최고 부자 50인의 명단‘에이름을 올렸고, 매일 수천 명 앞에서 자신이 만들어낸 기적 같은성공을 강연하는 동기부여 전문가가 되었다.
이들 모두의 사연을 알고 나면 공허하게 들렸던 이들의 명언이조금 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실패와 좌절을 딛고 일어서 성공한경험을 가진 사람만이 이런 말을 할 수 있다. 아직 좌절해서 슬픔의 늪에 빠져 있거나, 성공의 달콤함을 맛보지 않은 사람에게 아무리 좋은 명언이라도 가슴에 와닿지 않는 이유다. - P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