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델센 2005-10-27
우연히 알라딘 리뷰를 보았는데... 고마워서 저는 김나무라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앞으로도 크게 알려지지 않은 채 살아갈지도 모르는 작가입니다.
우연히 알라딘에서 학생의 글을 읽고 참 고맙고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혹시 제 글 베짱이 할아버지에 대한 리뷰... 기억하세요?
마음 찡하게 읽어 준 한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 무지 행복했습니다.
들어와보니 많은 글들이 있네요. 나중에 어른이 되면 틀림없이 좋은 글을 쓰는 사람이 되겠어요. 기쁘고 흐뭇한 마음으로 둘러보다 갑니다.
씩씩하고 건강하게 아름답게 자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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