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지도 않고 손에 잡히지도 않는 시간이지만, 그 시간의 흔적은 사람의 기억과 마음속에 남을 것이다. 사람들은 서로의 삶속에 깊숙이 들어가면서, 시간이 흘러가는 길을 내기도 하고, 각자의 시간을 서로에 - 박예진


방명록


서재 태그

more



powered by aladin
물만두 2004-08-25  

책 오늘 보내...
우체국 등기소포로 갈꺼야. 모레나 글피쯤 받을 수 있겠다.
재미나게 읽기 바래.
개학은 했니?
포장은 조금 엉망이지만 속에 쪼마니 카드 넣었거든.
잘 확인하지 않으면 잃어버릴지도 모르겠네.
잘지내고 늘 건강하길...
 
 
박예진 2004-08-25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너무 기대되네요!
감사해요...

박예진 2004-08-25 2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정말 빨리 읽으시네요. ^^ 백번 천 번 아쉬우지 않으실 때까지 좔좔 읽으시고 보내시지 왜 그렇게 빨리 보내셨어요..물만두님은 책읽는데 도가 트셔서 금방 읽으시기 때문에 그러신 거라고 생각하지만. ^^

물만두 2004-08-25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아니라 이 책이 초등학생용이었는데 내가 그만 추리라는 말에 덥석 집었다네. 그리고 난 뭐든 할 거 있으면 빨리 해야 개운한 성격이거든. 미적거리면 잊어버리는 기억력의 소유자라서... 잊어먹고 내가 언제? 이럼 큰일나잖아. 그래서 빨리 보낸거야. 그래도 다 읽었고 책이 넘 많아 그렇게 많이 읽을 시간이 없어. 읽을 책이 많이 쌓였거든...

박예진 2004-08-25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억력의 소유자라서... 잊어먹고 내가 언제? 이럼 큰일나잖아.>>
읽고 배꼽 빠질 뻔했어요..전 이상한 데서 저 혼자 낄낄거리거든요.
그래서 정말 표현력이 풍부하세요..만두님은..푸핫...

박예진 2004-08-25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은 진지하신데 지금 뭐 하는 짓이람..

박예진 2004-08-26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받았어요...너무 좋은 책...이네요. 감사합니다!